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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신문] 물류신문사 PICK! - 2022년 4월의 스타트업, 에이전시팀

2022-05-09
조회수 1570


의류 해외배송 자동화의 선두주자로 나선다 - 송지연 에이전시팀 대표 / 김현수 에이전시팀 이사


 국내 주요 패션관련 업체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직접 경험하며 경력을 쌓아온 송지연 대표. 그 가운데서도 중국에서 직접 국내 패션브랜드의 시작과 안착을 돕는 역할을 했던 송 대표는 일찍이 물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주문한 의류가 문제없이, 그리고 빠르게 최종 소비자에게 도착하는 것이 해외배송에서는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송 대표는 이를 해결한다면 패션업계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으로 에이전시팀의 문을 열었다.

의류 해외배송의 가장 큰 고민은 ‘물류’였다
국내 패션 관련 업체에서 근무하던 송지연 대표에게 어느 날 변화의 기점이 찾아온다. 중국 시장에서 국내 패션브랜드의 인큐베이팅을 전개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 것이다. 송 대표는 “사드로 인해 중국 내에서 한국 제품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패션브랜드의 인기는 여전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렇게 직접 중국 시장에서 부딪히게 된 송 대표가 느낀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녀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당시 해외에서의 경험을 통해 가장 크게 체감했던 것은 물류의 중요성이었다”고 답했다. 그만큼 의류상품의 해외배송에 있어서 물류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 문제점들은 무엇이었는지 송 대표에게 물었다.

그녀는 “의류품목은 다른 상품들보다 더 다양하고 복잡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하지만 물류 시스템은 이러한 품목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설명했다.송 대표가 중국에 머물렀던 몇 년 전에도, 그리고 지금까지도 국내 의류가 해외로 배송될 때 활용되는 대표적인 경로는 이른바 ‘사입삼촌’이라고 불리는 중간상인이다. 쉽게 말해 우리가 음식을 주문했을 때 이를 배달하는 라이더들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의류는 음식과는 달리 품목구성이 훨씬 복잡하다는 데 있다. 이를 개개인이 중간에서 모두 담당해 처리하는 데는 당연히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이로 인해 배송 상의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송 대표는 “우리 역시 디캔트를 본격 개발하기 전 과거의 시스템을 활용하다 배송사고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서 “이처럼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기존의 구조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이것이 현재 디캔트를 개발하는 시작점이 됐다”고 덧붙였다.

국내 최초의 의류 해외배송 자동화 플랫폼, ‘디캔트’
에이전시팀을 창업하고 중국 의류 도매상들을 대상으로 한 B2B 사업을 전개하면서 전반적인 전산화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 송 대표. 무엇보다 에이전시팀을 함께 이끌어가는 직원들의 업무과중도를 낮추기 위해서라도 디캔트의 개발은 필요했다고 송 대표는 말한다. 그녀는 “디캔트 개발 이전에는 각 업체의 정보를 하나씩 모두 확인하고 이를 취합해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했다”면서 “무엇보다 우리만의 시스템이 없이는 궁극적으로 이 업계에 변화를 만들어내기는 힘들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국내 최초의 의류 해외배송 자동화 플랫폼인 디캔트의 개발이 시작됐다.

약 3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디캔트는 마침내 올해 3월, 본격적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9월 공개됐던 베타버전에 자체개발한 ERP와 WMS을 더해 풀필먼트 서비스가 가능한 버전으로 패션업계에 등장한 것이다. 디캔트 개발을 담당한 김현수 에이전시팀 이사는 “패션업계, 특히 해외 복수의 플랫폼에 수많은 의류 상품을 자체로 전산화하고 주문 정보를 송수신 후 이를 물류정보를 치환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면서 “디캔트는 이를 전산화하는 데 성공한 대표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이사는 이어 “디캔트는 베타버전에서 제공했던 B2B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에 ERP와 WMS는 물론 해외에서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편결제 서비스까지 더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데 성공했다”면서 “상품 소싱과 전산, 물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디캔트의 대표적인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전시팀은 오늘보다 내일 더 강해진다
현재 디캔트의 고객 비중은 B2B가 70%, 나머지 30%는 B2C로 이뤄져 있다. 송 대표는 “현재의 B2C 고객들도 기존 B2B 고객들로부터 파생된 것인만큼 앞으로 더 많은 해외소비자들이 디캔트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는 B2B와 B2C의 비중이 5:5 정도로 맞춰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에이전시팀은 지금 이 순간에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그 시작점은 지난해 4월 동탄에 마련한 바 있는 자체물류센터인 AOC 동탄센터이다. 이곳을 통해 현재 에이전시팀은 국내외 배송대행을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올 상반기에는 서울 도심에서도 AOC 센터를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송 대표는 “해외고객들이 찾는 상당수의 패션브랜드가 동대문과 강남 지역에 몰려있다”면서 “고객이 주문하는 즉시 이를 피킹하고 더 빠른 해외배송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 내에 성수지역에 AOC 센터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빠른 의류 해외배송을 위한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 역할을 하게 될 성수 AOC 센터를 통해 에이전시팀은 고객이 주문한 날 상품이 인천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당일수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보다 나은 디캔트를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는 것이 송 대표의 계획이다. 송 대표는 “개인적으로 현재 디캔트의 자동화 완성도는 약 70% 정도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를 100%에 가깝게 하기 위해 앞으로 AI 기술은 물론 OCR(광학문자인식)을 통한 자동주문취합 시스템 등을 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디캔트를 기반으로 한 상품판매를 더욱 늘려 오는 2023년까지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것이 송 대표의 목표다.


김재황 기자 jhzzwang@klnews.co.kr


출처 : 물류신문(http://www.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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